구입 3주차 후기입니다.
인바디검사에서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결과지를 받고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.
일단 맛은 탈지분유 맛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거 같습니다.
엄청 고소하고, 맛있어요. 단거를 좋아하는 저도 살짝 달달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.
저는 국내산 우유값이 너무 비싸 유럽 멸균우유를 먹는데 그 우유에 타 먹어서 국내 일반 우유에 섞어 먹었을 때는
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.
그동안은 직구해서 프로틴을 먹었는데 제가 먹던 프로틴은
리뷰도 좋고, 많이 찾는 제품이라 먹긴 했는데
가루가 굉장히 끈적끈적해서 좀 찝찝하긴 했습니다.
그런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아요.
잘은 모르겠지만 단백질 원료가 좋은 거 같아 그런거 같아요.
그리고 찬 우유에도 몇 번만 쉐킷쉐킷 해도 잘 섞입니다.
아쉬운 점은 통안에 든 스푼이 너무 길어서
개봉했을 때 꺼내기는 쉬운 반면 다시 넣으려니 잘 안들어가져요.
스푼 길이는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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